크리스틴 스튜어트, 유부남 루퍼트 샌더스 감독과 불륜?

로버트 패틴슨(좌), 크리스틴 스튜어트(우) © (AFP=News1)
로버트 패틴슨(좌), 크리스틴 스튜어트(우) © (AFP=News1)

영화 '트와일라잇'으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19살 연상 유부남 감독과 불륜설에 휩싸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연예 매체인 US위클리 등 해외 언론은 24일(현지시간)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연인 로버트 패틴슨 몰래 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측근은 "크리스틴이 현재 절망스러운 상태에 빠져있다. 순간적으로 잘못된 판단을 내려 실수를 저질렀다고 후회하고 있다"라며 "결코 패틴슨을 두고 바람을 피운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고 알려졌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로버트 패틴슨과 공식 연인 사이로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트와일라잇'을 통해 연인관계로 발전해 2009년 할리우드에서 연인임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불륜설이 난 루퍼트 샌더스 감독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출연한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를 연출했다.

그는 올해 41세로 영국 출신 모델 리버티 로스와 결혼해 현재 7살, 5살 난 두 자녀를 두고 있다.

news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