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美와 300억달러 상호 관세인하 협의 중…조속 시행 추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자료사진>.2026.05.14 ⓒ 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자료사진>.2026.05.14 ⓒ 로이터=뉴스1

(베이징=뉴스1) 노민호 특파원 = 중국이 미국과 300억 달러(약 41조 원) 규모의 상품에 대한 상호 관세 인하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링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양측 경제무역팀은 양국 정상의 베이징 회담에서 이룬 공동인식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300억 달러 규모의 상호 관세 인하 틀을 협의하고 있으며 조속히 시행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중 양국은 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으로 이뤄진 미중 정상회담 이후, 300억 달러 규모의 관세 인하 방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은 당시 합의한 일부 품목에는 최혜국대우(MFN) 세율이나 이보다 낮은 세율을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ntig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