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네팔과 국경지대 홍수 실종자 수색·구조 총력 다하라"

26일(현지시간) 네팔 누와코트 지구의 트리술리 바자르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마을이 흙탕물에 잠겨 있다. ⓒ AFP=뉴스1
26일(현지시간) 네팔 누와코트 지구의 트리술리 바자르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마을이 흙탕물에 잠겨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네팔과 티베트의 국경 지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돌발 홍수 피해와 관련해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중국 시짱(티베트) 자치구 지룽현의 국경 지대를 덮친 산사태와 대규모 홍수에 관한 보고를 받고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며 "위험 지역 주민을 대피시키고 부상자에게 적시 치료를 제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라"라고 지시했다.

시 주석은 모니터링과 조기 경보를 강화하고 2차 재해 방지에 만전을 기할 것도 당부했다.

그는 "최악의 시나리오와 극단적 상황에 대비하라"며 "홍수와 태풍 예방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적극 발굴해 해결하라"라고 주문했다.

신화통신은 이날 사고로 시짱 자치구에서 3명이 숨지고 265명이 실종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past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