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북한 탄도미사일 추정체, 일본 EZZ 바깥에 낙하"

경기 평택시 팽성읍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 방공 무기체계인 패트리엇 미사일이 배치되어 있는 모습. 2026.8.12 ⓒ 뉴스1 김영운 기자

(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일본 정부가 20일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가 자국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졌다고 밝혔다.

NHK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북한이 이날 오후 발사한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가 일본 EEZ 바깥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일본 해상보안청도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이미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로선 선박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 위기관리센터에 관계 부처 담당자들로 구성된 긴급대응팀을 소집해 관련 정보 수집 및 피해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국군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이날 오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도발은 지난 1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 이후 8일 만이자, 17일 한미 연합연습 '을지 프리덤 실드'(UFS) 개시 후 처음이다.

ez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