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성접대 연루 자국 관계자 조사 착수
"부적절 접대 韓 매체 보도 중시…조사 결과 공표할 것"
- 정은지 특파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축구협회가 대한축구협회의 성접대 사건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중국축구협회는 19일 SNS 계정을 통해 "최근 한국 매체는 2012년 1월 대한축구협회가 한국에서 심판 교류를 진행한 중국축구협회 소속 직원 3명에 '부적절한' 접대를 했다고 보도해 국내 여론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했다.
협회 측은 "이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며 "관련 상황에 대해 이미 조사를 시작했고, 조사 결과를 신속히 대외적으로 공표해 사회의 우려에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달 7일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이 공개한 '축구협회 비위 조사 결과 종합' 자료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는 2012년 1월 심판 교류 차 방한한 중국축구협회 관계자 3명(심판국장, 심판회계 담당, 심판 담당자)을 상대로 안마시술소 성 접대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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