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美의 이란 제재 조속 해제돼야…MOU 잘 이행 기대"
"이란 문제 전면적 정치적 해결 이루길"
- 정은지 특파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은 1일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조속히 해제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중국은 이란에 대한 일방적 제재가 조속히 해제돼야 한다고 일관되게 주장해왔다"고 말했다.
궈 대변인은 "미국과 이란 양측이 이미 체결된 양해각서(MOU)를 잘 이행하고 협상을 계속 추진해 이란 문제가 조속히 전면적인 정치적 해결을 이루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달 17일 MOU 발효를 통해 모든 전선에서의 교전 중단,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및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 해제, 이란 핵 문제에 대한 60일간의 후속 협상에 합의했다.
미국과 이란은 MOU 발효 이후 21일 스위스에서 첫 후속 협상을 개최했다. 주말 사이 호르무즈 해협 일대에서 공습을 주고받기도 했지만 이번주 카타르 도하에서 중재국들을 통한 간접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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