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中 추가 수출통제에 "국제관행 위배…필요한 대응할 것"
中상무부, 일본 기업·기관 40곳 수출 규제 명단 추가
-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일본이 29일 중국의 추가 수출통제에 대해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중국 상무부가 일본 기업 및 단체를 수출 규제 명단에 추가한 것에 대해 "일본만을 겨냥한 수출관리 조치는 국제 관행과 크게 다르며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에 강력히 항의하고 철회를 요구했다며 "면밀히 검토해 필요한 대응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 상무부는 수출통제법과 이중용도 물품 수출통제 조례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일본 방위연구소 등 20곳을 수출통제 목록에 포함시켰다. 또한 이중용도 품목의 최종 사용자 및 최종 용도를 확인할 수 없는 20개 일본 기업을 '관심 목록'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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