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선박 2척 호르무즈 통과…이제 페르시아만에 35척 남아"
이란 전쟁 발발 후 日 관련 선박 총 9척 통과
- 김지완 기자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일본 정부가 페르시아만에 머물던 일본 관련 선박 2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으며, 현재 35척이 페르시아만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TBS 뉴스에 따르면 가네코 야스시 국토교통대신은 26일 기자회견에서 "어제부터 오늘에 걸쳐 페르시아만 내에 머물러 있던 일본 관련 선박 2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으며, 이에 따라 남아 있는 일본 관련 선박은 35척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2척의 선체에 이상이 없으며, 승무원의 건강 상태에도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향후 일본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추가 통과에 대해서는 "자유롭고 안전한 항해가 조속히 재개되는 것을 중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박 2척의 통과로 지난 2월 이란 전쟁 발발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일본 관련 선박은 총 9척이 됐다.
앞서 지난 19일 일본 정부는 일본인 승무원 3명이 탑승한 선박 1척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페르시아만 내부에 남아 있는 일본인은 모두 0명이 됐다.
gw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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