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총리 2년째 나토 정상회의 불참…고이즈미 방위상 대참

내달 튀르키예 개최…한·일 등 인도태평양 4개국 초청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사진은 지지통신 제공. 2026.06.13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다음 달 7일부터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산케이신문이 22일 보도했다.

복수의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당초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하고 상황을 조율했으나 국회 일정 문제로 불참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총리의 나토 정상회의 불참은 지난해 이시바 시게루 전 총리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이번 정상회의는 다카이치 총리 대신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인도·태평양 4개국(IP4)인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는 나토 회원국은 아니지만 2022년부터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돼 왔다. 다만 지난해에는 한국과 일본 정상은 참석하지 않았다.

ky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