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방위상, 7월 나토 행사 참석…韓·호주·뉴질랜드와 4개국 회담 검토"

나토 연계 강화 모색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이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6.5.31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은 7월 초 튀르키예를 방문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맞춘 행사에 출석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18일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이즈미 방위상은 각국 국방장관과의 만찬이나 방위 산업에 관한 의견 교환 자리에 참석할 예정이다.

나아가 인도태평양 지역의 파트너국 'IP4'를 구성하는 한국·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와의 4개국 국방장관 회담도 검토하고 있다.

교도통신은 나토 행사는 내달 7일, IP4 회담은 8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나 중국·러시아·북한의 접근을 염두에 두고 나토와의 연계 강화를 모색할 방침이다. 또한 나토 회원국 국방장관과의 개별 회담도 모색하고 있다.

km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