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북한 최선희, 올해 방러 예정…정기적 상호 방문"
러 외무차관 발표
- 이지예 객원기자
(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북한의 최선희 외무상이 올해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이 19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루덴코 러시아 차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 외무상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구체적인 날짜를 외교 채널을 통해 협의 중"이라며 "올해 안에 방문이 이뤄지길 바란다. 정기적인 상호 방문"이라고 말했다.
최 외무상은 작년 10월과 재작년 11월에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과 회담했다.
지난 3월에는 평양을 방문한 러시아 타스통신 대표단을 만나 북러 간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 이행 의지를 재확인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동맹 수준의 관계로,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을 계기로 더욱 빠르게 밀착하고 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국무위원장)와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중국의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했다가 양자 회담했다. 김 총비서는 푸틴 대통령의 모스크바 초청을 수락한 상태다.
ez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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