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다카이치 "트럼프, 중국과 회담 결과 설명…흔들림 없는 미일동맹 확인"

"인·태지역 대응 긴밀히 소통하기로…이란 문제도 논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5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정상회담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고 밝혔다.

지지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 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대통령은 대화 내용을 비공개로 유지하는 조건으로 자신의 중국 방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줬다"고 말했다.

이어 "흔들림 없는 미일 동맹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양국 정상은 앞으로도 인도·태평양 지역 대응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다카이치 총리는 이란 관련 문제들도 논의했다며 일본의 입장을 트럼프 대통령과 공유했다고 말했다.

다만 다카이치 총리는 대만 문제 논의 여부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았다.

yellowapoll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