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세계 신기록보다 빠르다' 베이징 로봇 하프마라톤 48분에 주파
원격조종 모델 48분 19초
-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휴머노이드 로봇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한 참가 로봇이 48분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19일 베이징 이좡경제기술개발구에서 제2회 휴머노이드 로봇 하프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안정적 달리기 성능과 인식 능력, 내구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중국 참가자들은 기술 발전 성과를 뽐냈다.
작년엔 예선을 거쳐 21개 팀이 결승에 참가했는데 올해는 중국 100개, 해외 5개 등 총 105개 팀이 참가했다.
대회 코스는 이좡 퉁밍호 공원에서 출발해 난하이즈공원으로 들어오는 21.0975km 거리다.
원격조종으로 달린 참가번호 5번 ‘포펑샨뎬’(바람을 가르는 번개)은 48분 19초의 기록을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지난해 대회에선 베이징휴머노이드로봇혁신센터의 ‘톈궁’ 모델이 2시간 40분 42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는데 2시간 가까이 기록을 단축했다.
특히 하프마라톤 세계신기록은 우간다의 육상 영웅 제이컵 키플리모가 지난해 2월 세운 56분 42초다.
휴머노이드 로봇은 8분 가량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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