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EU, 방산협력 확대 위한 공동성명 발표 예정…공급망 강화
17일 브뤼셀 EU 본부서 민간기업 주도 방위산업 대화
- 권영미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일본과 유럽연합(EU)이 17일 벨기에 브뤼셀 EU 본부에서 민간 주도의 방위산업 대화를 처음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이 회의 후 방위산업 협력 확대를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성명에는 방위 장비의 상호 운용성을 높이고 공급망 강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 담긴다.
이번 방위산업 대화에 일본 측에서 스바루, NEC 등 20여 개 기업이, 유럽 측에서도 스웨덴 방산 대기업 사브를 비롯해 20개 안팎의 기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또 양측 항공·방위 관련 업계 단체가 사무국을 맡는다.
신문은 "일본 기업들에는 (이 대화가) 유럽 시장 본격 진출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일본과 EU는 2025년 7월 정상회담에서 방위산업 대화 설치를 합의한 바 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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