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만 장기 고립 선박서 日선원 4명 하선…"건강 이상無"
일본 관련 선박 45척 발 묶여…日선원은 현재 20명 남아
- 권영미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중동 정세가 급격히 긴장하는 가운데, 페르시아만에 머물고 있던 일본 관련 선박 45척 중 일부에서 일본인 선원 4명이 하선한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가네코 야스시 국토교통성 장관은 이날 새벽, 페르시아만 내 일본 관련 선박에 승선 중인 일본인 선원 24명 가운데 4명이 이날 새벽 하선해 현재 20명이 남아 있다고 국회 예산위원회에서 밝혔다.
장관은 "국토교통성은 선원과 선박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며 "페르시아만에 정박 중인 선원들을 포함해 관계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된 이후 일본 관련 선박 45척이 페르시아만에 발이 묶여 있는 상황이다.
한편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하선한 4명의 건강 상태에 대해 "문제없다"고 설명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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