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다카이치, 이란과 정상회담 野주문에 "국익 고려해 종합 판단"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2026.03.19. ⓒ AFP=뉴스1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2026.03.19.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30일 이란과의 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국익을 고려해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밝혔다.

TV 아사히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중도개혁연합의 이사 신이치 의원이 "일본이 중심이 되어 이란과 미국 사이의 중재를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총리의 의견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한편 이사 의원은 이란을 고립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란에 대한 비난보다 대응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주변국 공격을 비판하면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의 전화 회담에서 "이대로 가면 이란이 고립된다"고 설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은 어느 한쪽 편에 서기보다 어떻게든 사태의 조기 진정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yellowapoll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