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포럼 참석한 이재용, 만리장성 산책도…中SNS서 "봤다" 화제

해외 일정을 마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3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6.3.13 ⓒ 뉴스1 박정호 기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을 중국 베이징 만리장성에서 봤다는 목격담이 중국 소셜미디어(SNS)에서 줄을 잇고 있다.

25일 중국 샤오훙슈 등 SNS에는 이재용 회장 목격담과 관련 사진들이 올라왔다.

한 SNS 이용자는 "지난 토요일(21일) 무톈위 장성에서 이재용 회장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이 회장은 22~23일 베이징에서 열린 고위급발전포럼(CDF) 참석차 중국을 방문했는데, 행사 참석에 앞서 잠시 만리장성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 회장은 운동화에 맨투맨 상의 등 편한 복장으로 소수 수행원들과 함께 산책에 나선 모습이다.

한편 이번 포럼에 참석한 이 회장은 중국 거시경제 정책 총괄인 정산제 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주임과 별도로 회동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중국 발개위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중국은 삼성의 글로벌 전략에서 중요한 구성 요소"라며 "중국의 고품질 발전이 가져올 새로운 기회를 긍정적으로 보고 협력을 더욱 심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중국에 머물며 고객사 등과 만난 것으로 알려진다.

ejj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