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지도부 업무보고 청취…"부패 없는 정치 생태계 조성"
3월 4일 양회 앞두고 진행
- 정은지 특파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 지도부가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국가주석)에게 업무 보고를 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과 중앙서기처 서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국무원,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당조 구성원, 최고인민검찰원 당조 서기는 시진핑 총서기에 지난해 업무와 관련 서면 보고를 진행했다.
24인 체제인 중앙정치국 위원, 서열 5위인 중앙서기처 서기 등은 중국 핵심 지도부 구성원이다.
당 중앙의 관련 규정에 따라 중앙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등 구성원들은 매년 3월 초 열리는 '양회'(전인대 및 정협)를 앞두고 당 중앙과 시 주석에 서면 업무 보고를 진행한다. 올해 양회는 3월 4일 시작될 예정이다.
보고를 받은 시 주석은 "정치적 행동에서 당 중앙과 높은 일치를 유지하고 정치적 책임감과 역사적 사명감을 강화하며 실제 행동으로 당 중앙의 결정과 배치를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각자의 책임 범위 내에서 주도적으로 책임을 지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추구하는 업무의 기본 기조를 견지하며 새로운 발전 이념을 완전하고 정확하며 전면적으로 관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품질 발전을 착실히 추진하고 발전과 안전을 더 잘 조화롭게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며 사회의 조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15차 5개년 계획'의 좋은 시작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앙 8항' 규정의 시행 세칙 정신을 이행하고 항상 냉철하고 자중하며, 독신, 실용, 책임감, 자율에서 모범이 돼야 한다"며 "올바른 정적관(정치적 실적관)을 앞장서서 수립하고 실천하며 현실에 입각해 규칙 따라 일을 처리하고 국민을 위해 성과를 내고 실천으로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면적이고 엄격한 당 관리의 정치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감히 부패하지 않고 부패할 수 없으며 부패하고 싶지 않은 정치 생태계 조성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jj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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