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나가노서 백컨트리 스노보드 중 연락두절 韓남성, 하루 뒤 구조

스노보드 타는 장면.2026.01.24.<자료사진> ⓒ AFP=뉴스1
스노보드 타는 장면.2026.01.24.<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일본에서 백컨트리 스노보드(산악 지형에 쌓인 눈 위에서 하는 스노보드)를 하다 조난당한 한국인 남성이 구조됐다.

30일 일본 나가노 지역 방송사인 SBC신에츠 방송에 따르면 이 남성은 전날 나가노현 다카야마촌에서 백컨트리 스노보드하다 조난당했다.

스자카 경찰서에 따르면 그는 밤을 산에서 보낸 뒤인 30일 오전에 구조됐는데, 한국 국적의 38세 회사원으로 확인됐다. 남성은 피로한 상태였지만 부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남성은 "스키장의 친구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친구의 대사관 연락을 통해 29일 조난 상황이 알려졌다.

이날 오후 11시께 영사관을 통해 경찰에 구조 요청이 접수됐고, 30일 아침부터 진행된 수색에서 오전 9시께 무사히 발견돼 스자카시 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ky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