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양회 4일 오후 개막…정협 "고품질 발전 착실 추진"

정협 10일 오전 폐막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0일(현지시각)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폐막식에 참석한 모습이 영상에 보이고 있다. 2024.03.11.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베이징=뉴스1) 정은지 특파원 = 중국 정치인민협상회의가 4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해 10일 오전 폐막한다.

류제이 양회 대변인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또한 개막식과 폐막식에는 주중 외국 대사를 초청해 방청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류 대변인은 전국 정협 제14기 3차 회의에선 업무 보고와 제안 업부 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 3차례의 정협 위원 '통로' 인터뷰를 개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로' 인터뷰는 도어스테핑 형식의 인터뷰를 지칭하는 것이다.

류제이 대변인은 "지난해 중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고품질 발전이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성장률은 5%로 세계 주요 경제국 중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류 대변인은 "신산업과 새로운 형태의 업태가 경쟁적으로 출현하고 스마트 제조와 스마트 제품이 새롭게 나타나고 있으며 친환경 생산력이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다"며 "중국의 풍력, 태양광, 신에너지 자동차가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등 중국 경제의 고품질 발전의 길을 따라 안정적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드론 등의 산업을 언급하며 "지난해 중국의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혁신 융합과 현대화된 산업 체계가 구축되며 새로운 질적 생산력이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경제 발전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jj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