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외무상 "韓 중요한 이웃"이라면서…12년째 독도 영유권 망언

이와야 "역사적·국제법적으로 日 고유 영토" 억지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대신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의 한일 외교장관회담에 자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13/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시정방침 연설에서 12년 연속으로 독도 영유권을 억지 주장했다.

이와야 외무상은 이날 "다케시마(일본이 일방적으로 독도를 지칭하는 말)는 역사적으로도, 국제법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입장에 기반해 의연히 대응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그는 한국에 대해 "국제 과제에서 파트너로서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이라면서도 이 같은 주장을 되풀이했다.

이와야 외무상은 현재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상황에 대해 "중대한 관심"을 갖고 있지만 현재 양국이 처한 국제 전략환경에서 "한일 관계의 중요성은 조금도 변하지 않는다"고 했다. 아울러 북한 대응책도 긴밀히 연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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