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in 월드] 댐마저 폭파시킨 물폭탄…싼샤댐 최고수위까지 단 11m

중국 중부 후베이성 이창에 있는 양쯔강의 거대 수력발전 프로젝트인 싼샤댐에서 물이 방출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윤다혜 기자
중국 동부 저장성 항저우시 잔데에 있는 신안강댐에서 물이 방류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윤다혜 기자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중국 남부 지방에 한 달 넘게 폭우가 지속되며 34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안후이(安徽)성 당국은 불어나는 물을 방류하기 위해 추허(滁河)강 댐을 폭파했다.

국영 CCTV에 따르면 이번 폭파로 해당 유역의 수위가 70cm 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폭파된 추허강 댐 외에도 세계 최대 규모의 싼샤(三峡)댐 수위가 19일 오전 163.85m까지 치솟았다. 이는 최고 수위인 175m를 불과 11m 가량 남겨둔 수준이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 장시성 주장에 있는 포양후가 폭우로 인해 수위가 급격히 올라가자 군 장병들이 모래주머니에 앉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윤다혜 기자
중국 동부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의 산책로가 침수됐다. ⓒ AFP=뉴스1 ⓒ News1 윤다혜 기자
중국 장시성 포양군 룽커우 마을에서 한 남성이 폭우로 인해 잠긴 집 옆을 배를 저어 지나가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윤다혜 기자
16일 (현지시간) 중국 최대 담수호인 포양호 인근 장시성 상라오의 주택이 폭우로 물에 잠겨 지붕만 보이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5일 (현지시간) 중국 최대 담수호인 포양호 인근 장시성 상라오의 주민들이 폭우로 물에 잠긴 마을에서 목선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13일(현지시간) 중국 장시성의 포양호 인근 마을이 폭우로 물에 잠긴 모습이 보인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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