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서 두번째 '우한폐렴' 확진자 나와…40대 중국인 남성
-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일본에서 24일 두 번째 '우한폐렴' 확진자가 나왔다.
AFP 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19일 우한시에서 온 40대 중국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해당 남성은 일본에 오기 전인 14일부터 발열은 있어 의료기관을 찾았지만 감염되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또한 일본을 방문한 뒤에도 의료기관을 찾아 재차 진찰을 받았지만 같은 결과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는 지난 22일 발열과 목 통증이 계속되자 의료기관을 찾았고 이날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그는 도쿄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후생노동성은 그가 우한폐렴의 발원지인 우한시의 시장을 간 적이 없다고 말했으며 여행 중에는 의료용 마스크를 착용했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일본에서는 지난 15일 우한시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중국인이 처음으로 우한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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