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중국 건국 70주년 천안문 열병식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1일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70주년 열병식이 천안문 광장에서 사상최대 규모로 펼쳐졌다.

이날 열병식에는 1만5000명의 군인, 160대의 전투기, 580여 종의 무기가 등장했다. 특히 최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공개돼 내외의 주목을 받았다.

천안문 열병식을 사진으로 살펴본다.

천안문 열병식 전경. 중공이 성립된 해인 1949년이라는 대형 로고가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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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올해로 중공이 성립되지 꼭 70년이다. 인민군들이 70주년 대형 로고가 새겨진 곳에서 열병식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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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 문루에 공산 중국의 아버지 마오쩌둥 초상화가 걸려 있다. 마치 마오쩌둥이 열병식을 지켜보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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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이 열병식에 앞서 무개차를 타고 인민군을 사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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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열병식이 시작됐다. 인민군 소속 여군들이 열병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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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군 소속 해군도 열병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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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식에 참여한 인민군들이 힘차게 구호를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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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열병식의 하이라이트인 둥펑-41. 중국의 가지고 있는 최신형 ICBM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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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천안문 상공에서 축하 비행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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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군 열병식을 전현직 주석 3인이 지켜보고 있다. 왼쪽부터 후진타오 전주석, 시진핑 주석, 장쩌민 전주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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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식에 시진핑 주석의 대형 초상화가 등장했다. 시 주석 뿐만 아니라 마오쩌둥 등 역대 주석의 대형 초상화가 모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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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 광장에 가설된 임시 스탠드에서 수많은 인파가 열병식을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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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식은 이날 오전 큰 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됐다. 그러나 이날 오후 홍콩에서 시민들이 대규모 반중시위를 벌일 예정이어서 시위대와 경찰간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sino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