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강경대응 예고에도 中 무장선박 센카쿠 해역 진입
- 정은지 기자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 = 중국 해경 선박이 분쟁 지역인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열도) 인근에 접근했다.
4일(현지시간) 중국 국가해양국에 따르면 이날 해경 소속의 2305, 31241 함정 편대가 댜오위다오 해역 내에서 순항했다.
이와 관련 NHK 등은 일본 해상보안청이 해당 선박에 '해당 영해에서 나가라'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NHK에 따르면 중국 선박중 한 척에는 기관포로 추정되는 물체가 탑재됐다. 이 선박은 호위함을 개조한 31241 선박으로 추정된다.
중국 해경국 선박이 분쟁 수역에 진입한 것은 지난달 9일 이후 이번이 4번째다.
앞서 일본은 중국 선박의 센카쿠 접근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당국은 중국 군함이 센카쿠 열도 주변 해역에 접근할 경우 '해상경비행동'을 발령하고 자위대 함정을 보낸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에 중국도 해군 파견을 거론하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가장 최근에 중국 선박이 이 해역에 진입한 것은 지난달 27일이다.
ejjung@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