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동서송유관 피격에 가동중단…"안전 위한 예방조치"
사우디 에너지부 "부상자 발생…병원서 치료 받아"
정확한 피해 규모와 공격 주체는 미공개
-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원유 수출 통로인 동서 송유관이 11일(현지시간) 리야드와 메디나 지역에서 발생한 연쇄 공격으로 가동이 일시 중단됐다.
사우디 국영 SPA통신에 따르면 사우디 에너지부는 "이날 오전 리야드와 메디나 지역의 동서 송유관이 여러 차례 공격받았다"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예방 조치로 즉각 가동을 멈췄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공격으로 부상자들이 발생했다"며 이들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사우디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구체적인 공격 배후 및 주체에 관해서는 아직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은 채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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