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우간다 국방장관 회담…국방·방산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제15회 서울안보대화 계기…군사교육·태권도 교류 확대 방침
- 김기성 기자
(서울=뉴스1) 김기성 기자 =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8일 오후 제15회 서울안보대화(SDD)에 참석한 키료와 키와누카 우간다 국방보훈부 장관과 회담하고 양국 국방·방산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안 장관은 지난 6월 취임한 키료와 장관이 우간다 국방보훈부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SDD에 참석해 본회의 2세션 패널로도 참여한 것에 감사를 표하고 우간다가 동아프리카 주요국으로서 역내 평화와 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회담에서 두 장관은 군사교육, 태권도 교류 등 양국 국방 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15명의 우간다군 장교가 한국에서 수탁교육을 받은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양국 군 교류를 지속 확대하기로 했다.
키료와 장관은 국기원의 우간다 장병 태권도 교육이 우간다군 규율 확립과 정신 수양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태권도 협력에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두 장관은 방산 협력 제도 기반을 공고히하고 한국의 무기체계와 방산 역량에 대한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로 하는 등 우간다 군 현대화와 전력 강화 협력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안 장관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설명하고 우간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goldenseagu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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