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관광지 다합 인근서 버스 사고…16명 사망·28명 부상

다이빙·스노클링 명소서 사고

이집트 남시나이반도 다합 해안에서 관광객들이 낙타를 타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이집트 동부 시나이반도에서 버스 사고가 발생해 16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다고 이집트 보건부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홍해 연안의 관광지인 다합과 누웨이바를 잇는 도로에서 발생했다. 사고 직후 구급차 20대가 현장으로 출동해 부상자들을 이송했다.

다합과 누웨이바는 시나이반도 동부 해안에 위치한 관광도시로, 홍해 연안의 아름다운 해변과 다이빙·스노클링 등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앞서 지난달에도 이집트 이스마일리아주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5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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