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이란, 내 아들 중 한 명 암살 시도"
-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4일(현지시간) 이란이 자신의 두 아들 중 한 명을 암살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이스라엘 채널14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믿기 어려운 일이 벌어졌다"며 "이란이 내 아들 중 한 명을 표적으로 삼아 살해하려 했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에게는 아들인 야이르 네타냐후(35)와 아브너 네타냐후(31), 딸인 노아 네타냐후로스(48)가 있다. 이란이 두 아들 중 누구를 표적으로 삼은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야이르는 2024년 초부터 미국 마이애미에서 머물며 이스라엘 정보기관인 신베트의 경호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때 이스라엘 내에서는 야이르에 대한 경호 비용을 세금으로 충당하는 문제를 놓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스라엘 언론인 아미트 세갈은 네타냐후 총리의 발언 후 텔레그램을 통해 이란의 암살 시도 의혹은 수개월 전부터 알려져 있었지만 보도금지 명령이 내려져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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