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반군 "사우디 지원 병력 및 군사 장비 등 타격"
예멘 언론 "후티 반군 공격으로 2명 사망·14명 부상"
-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예멘 후티 반군이 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가 지원하는 병력과 군사 장비 등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로이터·알자지라에 따르면, 후티 반군 대변인 야히야 사리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미사일과 드론을 이용해 마리브의 사흐 알진 기지에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는 병력과 보급창고, 군사 장비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사리는 "우리나라에 가해진 봉쇄를 유지하려는 사우디아라비아 적국의 모든 병력 집결 움직임과 사우디아라비아가 끌어들인 군대를 계속 강력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예멘 국영방송은 마리브 상공에서 후티 반군이 발사한 드론 여러 대가 방공망에 격추됐다고 보도했다.
예멘 국영 사바통신은 후티 반군이 이날 마리브의 피난민 수용소와 주거지역을 향해 탄도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해 2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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