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중동 美기지에 탄도미사일 기습 발사…모두 요격"

악시오스 "요르단 기지 겨냥 공격"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요르단 내 미군 기지 등 걸프 지역 21개 표적을 공격했다고 밝힌 지난달 10일(현지시간) 테헤란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미사일이 발사되고 있다. 2026.06.10.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이정환 기자 = 미 중부사령부가 28일(현지시간)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중동 주둔 미군을 겨냥해 탄도미사일 기습 공격을 감행했지만, 미군이 전량 요격했다고 밝혔다.

중부사령부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오늘 동부시간 기준 오후 5시 45분(이란시간 기준 오전 1시 15분) IRGC가 중동에 주둔 중인 미군을 겨냥해 이란 본토에서 다수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기습 공격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의 미사일은 모두 성공적으로 요격됐다"며 "미군은 계속해서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미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이란이 요르단 미군 기지를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jw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