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반군 "바브엘만데브 해협 봉쇄 의사 없어…사우디에만 국한"
-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의 해상 봉쇄를 선언한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24일(현지시간)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봉쇄할 의사는 없다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후티 반군의 대변인인 무함마두 압둘살람은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해상 봉쇄와 관련해 "일각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폐쇄한 것은 아니다"라며 "사우디아라비아에만 영향을 미치는 해상 봉쇄로 한정된다"고 말했다.
앞서 후티 반군은 지난 20일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홍해 봉쇄를 선언한 후 전날(23일) 봉쇄를 위반한 사우디아라비아 유조선 '엔셀라'호와 '라일리아'호를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했다.
이에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바브엘만데흐 해협까지 봉쇄될 가능성에 에너지 공급에 대한 우려가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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