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남서쪽 홍해서 유조선 피격…"선내 화재 진압 중"
"미상 발사체에 맞아…인명피해·환경오염 보고 없어"
- 장용석 기자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남서쪽 해상을 지나던 유조선이 발사체에 맞아 불이 났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이날 사우디 남서부 알슈카이크로부터 남서쪽으로 70해리(약 130㎞) 떨어진 홍해 해상에서 이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유조선 선장은 "미상 발사체에 피격돼 선내에 화재가 발생했다"며 "선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보고했다.
UKMTO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나 환경오염에 관한 사항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공격 주체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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