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이란 해상봉쇄 전면 이행…58척 항로 변경·4척 무력화"
美 중부사령부 발표
- 이지예 객원기자
(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미국이 이란 해상 봉쇄를 지속하며 9일(현지시간) 기준 상선 58척의 항로를 변경시키고 4척을 무력화했다고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가 밝혔다.
미군의 대이란 군사 작전을 주도해 온 CENTCOM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미 해군의 이란 해상 봉쇄는 계속해서 전면적으로 이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CENTCOM은 이어 "4월 13일 이후 이날까지 상선 58척의 항로를 돌리고 4척을 무력화해 이들 선박의 이란 항구 출입을 막았다"고 설명했다.
CENTCOM은 전날 오만만에서 대 이란 해상 봉쇄 위반을 시도한 이란 국적 유조선 2척을 추가로 무력화했다고 밝힌 바 있다.
USS 트럭스턴, USS 라파엘 페랄타, USS 메이슨 등 미 해군 유도 미사일 구축함들이 미국의 이란 해상 봉쇄 작전을 지원 중이다.
미국은 2월 28일 이란 공습 개시 이후 이란이 중동 내 주요 석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통제를 지속하자, 지난달 13일부터 이란 해상을 역 봉쇄했다.
ez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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