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민간항공청 "국제선 항공편에 영공 부분 재개방"
"테헤란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 등 6곳 재개항"
- 윤다정 기자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이란 민간항공청이 17일(현지시간) 자국 영토 동부를 통과하는 국제선 항공편에 영공을 부분 재개방했다고 밝혔다.
로이터·AFP에 따르면, 이란 민간항공청은 "영공 동부 구역의 항공로가 이란을 통과하는 국제선 항공편에 개방됐다"며 "일부 공항도 오전 7시에 재개항했다"고 공지했다.
재개항한 공항은 테헤란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과 마슈하드·비르잔드·고르간·자헤단 국제공항 등을 포함해 모두 6곳이다.
다만 AFP는 "3시간여가 지난 후에도 항공편 추적 웹사이트에는 이란 영공을 통과하는 국제선 항공편이 여전히 나타나지 않았다"며 "일부 항공편은 이란 영공을 우회해 대폭 돌아가는 경로를 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란 민간항공청은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하자 자국 영공을 무기한 폐쇄한다고 밝힌 바 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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