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예멘 후티 드론·미사일 요격…이란전쟁 확산 기류
- 최종일 선임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이스라엘군은 30일 자국 공군이 예멘 후티 반군이 발사한 드론 2대를 요격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 드론 공격으로 홍해 연안 이스라엘 남부 도시 에일라트에서는 공습 사이렌이 울렸다.
앞서 후티 반군은 지난 27일, 이번 분쟁이 확대될 경우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어 28일에는 남부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이는 이번 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이스라엘을 직접 공격한 사례였다. 발사된 미사일은 모두 이스라엘군에 의해 요격됐다.
후티 반군은 가자 전쟁 중이던 지난 2년간 드론과 미사일을 활용해 홍해와 수에즈 운하 항로를 사실상 마비시킨 전력이 있다.
전문가들은 후티가 전면적으로 개입할 경우 수에즈 운하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까지 분쟁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allday3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