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이란 공습 최소 3주 더…수천 개 목표 남아"
"이스라엘군의 목표는 이란 정권 약화"
- 이창규 기자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이스라엘이 최소 앞으로 3주 동안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계속할 뜻을 밝혔다.
에피 데프린 이스라엘군(IDF) 대변인은 15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공격할 목표가 수천 개 남아 있다"며 "미국 동맹국들과 공조 하에 약 3주 뒤 유대교 명절인 유월절(Passover)까지 최소한의 작전 계획을 준비해 뒀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그 이후 추가로 3주 동안 이어질 더 심층적인 계획도 마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종전 시점에 대해 "향후 몇 주 안에, 어쩌면 그보다 더 빨리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데프린은 "IDF는 시계나 일정표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작전을 수행한다"며 "그 목표는 이란 정권을 심각하게 약화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전날(14일) 이란에 대한 400번째 공습을 실시, 미사일 비축 시설과 이란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병력을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전쟁이 시작된 후 지금까지 6000명 이상의 IRGC 병력이 사망했고, 약 1만 5000명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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