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 "새 최고지도자, 아무 문제 없어…직무 수행할 것"
모즈타바 부상설 일축
- 이지예 객원기자
(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14일(현지시간)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부상설을 일축했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MS 나우와의 인터뷰에서 "새 최고지도자에겐 아무 문제가 없다. 어제도 메시지를 보냈다"며 "그는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전날 브리핑에서 모즈타바가 미국·이스라엘 공습으로 다쳤고, 외모가 훼손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모즈타바는 미국·이스라엘 공습으로 지난달 28일 사망한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아들이다. 모즈타바는 이달 8일 새 최고지도자 자리에 올랐지만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은 물론 육성 연설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모즈타바는 12일 호르무즈 해협 봉쇄 지속과 결사 항전을 강조하는 성명을 처음으로 발표했지만 이란 국영 방송 캐스터가 내용을 대독했다.
ez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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