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총리 "역내 긴장완화 촉구…이란, 걸프국 공격 중단해야"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 ⓒ AFP=뉴스1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무함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가 8일(현지시간) 중동 전쟁과 관련한 모든 당사국에 긴장 완화를 촉구했다.

알사니 총리는 이날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카타르와 이란의 신뢰 관계에 큰 충격을 줬다며 "우리는 이란과 계속 대화를 이어갈 것이며 긴장 완화를 모색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 관련해서도 우리는 긴장 완화를 보고 싶으며 우리의 우려와 그들의 우려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외교적 해법을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알사니 총리는 "우선 이란이 걸프 국가들과 전쟁의 당사국이 아님에도 공격받고 있는 다른 국가들에 대한 모든 공격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하며 전쟁이 시작된 후 이란은 걸프 국가 내 미군 기지 등을 공습하며 반격하고 있다.

yellowapoll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