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공군·해군·통신망 초토화…세계에 좋은 일"
"사흘만에 이란 함정 42척 파괴"
"이란, 작년 6월 美 공습 없었다면 핵무기 확보·사용했을 것"
- 이지예 객원기자
(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미군 공격으로 이란 공군과 해군, 통신망을 초토화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중남미 지도자들과의 '아메리카의 방패' (Shield of Americas) 안보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흘만에 (이란의) 해군 함정 42척을 파괴했다. 몇몇은 매우 큰 함정이었다. 이로써 그들의 해군은 끝장났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란 공군도 파괴하고 통신망도 파괴했다"며 "지금 그들이 어떻게 통신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그는 "이란은 핵무기 개발에 매우 근접했었다"며 작년 6월 이스라엘과 이란의 12일 전쟁 당시 미국이 이란 핵시설을 공습하지 않았다면 이란이 진즉 핵무기 개발 능력을 확보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지도부에 대해 "정말 나쁜 자들"이라며 "그들은 제정신이 아니고, 그것(핵무기)을 사용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세계에 좋은 일을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z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