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하메네이 사망' 보복 공습 개시…중동 내 미군 기지 27곳 등 타격
두바이·도하·마나마 등에서 수차례 폭발음
- 양은하 기자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이란이 1일(현지시간) 이틀째 보복 공격에 나섰다.
이란 국영TV 등에 따르면 이란은 이날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사망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과 미군 기지를 겨냥한 미사일 및 드론 공격을 개시했다.
이번 공격에는 중동 일대 미군 기지 27곳과 이스라엘 군사령부, 텔아비브의 방산산업단지 등이 포함됐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카타르 수도 도하 전역에서 여러 차례 큰 폭발음이 들렸으며 바레인의 수도 마나마에서도 추가 폭발음이 들렸다
로이터통신도 이날 두바이 상공에서 여러 차례 큰 굉음이 들렸다고 목격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이란 정부는 이날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후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성명을 통해 미군 기지와 이스라엘을 겨냥한 사상 최대 규모의 공세로 보복 공격을 감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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