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고위 인사 "美와 협상 위한 작업에 진전"
라리자니 "협상 구조 짜는 중"…러시아서 푸틴과 회담도
- 이지예 객원기자
(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이란이 미국과 협상을 시작하기 위한 작업에 진전을 보고 있다고 알리 라리자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이 31일(현지시간) 주장했다.
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리자니 사무총장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인위적인 언론 전쟁이 조성한 분위기와 달리 협상 구조를 짜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라리자니 사무총장은 전날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했다.
미국은 대규모 군사 자산을 중동 해역으로 이동시키고 이란에 핵·미사일 프로그램 중단 합의를 압박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리가 그 군함들을 사용할 필요가 없게 된다면 정말 좋을 것"이라며 이란과 대화할 계획이 있다고 29일 말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튀르키예,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재국 정상들과 전화 통화하며 미국과 대화하겠다는 의사를 재차 밝혔다.
ez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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