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이란, 새해맞이 불꽃놀이 '차하르샨베 수리'
'노르즈' 봄이 오는 첫날 새해로 맞이
고대 페르시아의 조로아스터교에서 기원
-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노르즈(Nowruz)가 오는 21일 찾아온다. 이란과 투르크 민족은 태양력에 따라 봄이 오는 첫날을 새해로 맞이하는데 낮과 밤이 같아지는 ‘춘분’ 다음날인 3월21일을 노루즈라고 부른다.
노르즈는 이란에서 가장 큰 명절일 뿐 아니라 아프가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인도, 파키스탄, 터키 등에서도 광범위하게 지켜지고 있다. 노루즈는 사계절의 변화를 상징하고 약동하는 봄의 시작을 의미한다.
이란은 한 해가 시작되기 전 마지막 수요일에 ‘차하르샨베-수리Chaharshanbeh Soori)’라는 조로아스터교(배화교) 관습을 거행한다. 이 관습은 친구와 가족이 모여 불꽃놀이와 모닥불 뛰어넘기, 파티를 즐기며 한해를 마무리 하고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송구영신’ 행사다.
노르즈는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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