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서 무인기가 병원 공격…30명 숨지고 수십명 부상(상보)

관계자 "응급 환자 병동 파괴돼"

수단 동부의 한 병원에서 의사가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2024.10.10/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수단 다르푸르 지역의 한 병원이 무인기 공격을 받아 30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AFP통신이 의료 관계자를 인용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관계자는 전날 저녁 사우디 병원을 겨냥한 공격으로 응급 환자를 치료하던 병원 건물이 파괴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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