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미사일, 이란 본토 타격…공항서 폭발음

항공편 최소 8편 회항

14일(현지시간) 이란이 이스라엘에 공습을 가한 이후 테헤란에서 이란인들이 거리로 나와 팔레스타인과 이란 국기를 흔들고 있다. 2024.04.14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이스라엘이 이란 내부에 미사일을 타격한 가운데, 이란 영공에서 최소 8편의 항공편이 회항 중이다.

CNN은 19일(현지시간) 항공편 추적 웹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를 인용, 이란 영공에서 최소 8편의 항공편이 우회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란 파르스 통신사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이스파한 공항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다.

yoong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