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시각 장애인까지 저격수로 만든다…이스라엘, AI 신무기 실전 투입
- 조윤형 기자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이스라엘이 12일(이하 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일대를 타격한 가운데, 앞서 실전 투입한 인공지능(AI) 무기 체계가 화제다.
10일 AFP통신은 최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에 인공지능(AI)를 사용한 군사 기술을 투입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군(IDF)이 전쟁 발발 이후 실제 전투에 등판한 인공지능 무기체계는 AI 조준경과 무인 로봇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 스타트업 '스마트 슈터'가 제작한 AI 조준경은 이번 전쟁에서 이스라엘군의 소총과 기관총 등에 부착해 처음 활용됐다. AI 조준경은 육안으로 보기 힘든 드론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포착하고, 사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전언이다.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AI 조준경에 관해 " 하마스가 사용하는 드론을 요격하는 것에 도움된다"며 "모든 병사, 심지어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시각 장애인) 병사들까지 저격수로 만들어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미군 역시 '스마트 슈터'의 AI 조준경으로 드론을 격추하는 훈련에 임했다고 전했다.
또 이스라엘군은 아군 드론이 그물을 이용해 적의 드론을 잡아내는 시스템, 일명 '앵그리 버드'도 사용하고 있다. 이를 두고 군 관계자는 "드론 대 드론의 대결"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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