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타이푸르 군 공항에 공습…美공격 추정(2보)

(서울=뉴스1) 김윤경 기자 =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에 있는 타이푸르 군 공항에 몇 발의 미사일이 발사됐다고 국영 사나통신을 인용, AFP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시리아 정부군이 동구타 두마 지역에 화학무기를 사용해 공격한 것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잔혹함을 경고한 뒤 나온 것으로, 미군의 공습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미국은 지난해 4월에도 신경가스 공격을 감행한 시리아 정부군에 대해 공습을 단행했었다.

9일(현지시간) 시리아 홈스 군 공항에 공습이 벌어졌다.(출처=BBC 갈무리)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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