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사관 "바그다드 호텔 테러 위험있다"
- 정이나 기자

(서울=뉴스1) 정이나 기자 =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관이 바그다드 소재 호텔을 겨냥한 테러 공격 발생 가능성에 이라크내 자국민들의 이동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대사관 측은 외국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바그다드의 호텔들을 대상으로 테러를 벌이겠다는 신빙성있는 위협(credible threat)이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대사관은 공식 웹 사이트를 통해 "이라크에 체류중이거나 일하고 있는 이들은 경계를 늦추지 말고 신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적법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이라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입국을 일시 중단시킨 이슬람권 7개국에 포함된다.
미 당국은 앞서 이라크에서 무장단체에 납치되거나 이슬람국가(IS) 등 극단주의 세력의 폭탄테러에 휘말릴 가능성에 대비해 자국민들에게 이라크 방문을 삼가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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