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신임 총리 베블라위 전 재무 지명

"무슬림형제단에 내각직 제의"

국제적 지명도가 높은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구국전선(NSF) 대표는 외교담당 부통령으로 임명됐다.

베블라위는 2011년 3월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 퇴진 이후 과도정부에서 같은해 11월까지 잠시 동안 재무장관직을 맡았다.

베블라위는 지난주 군부에 의해 축출된 모하메드 무르시 대통령의 정치기반 무슬림형제단에도 내각직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영 MENA통신은 알무슬리마니 대변인을 인용해 "(무슬림형제단의 정당인) 자유정의당에도 일부 장관직을 제의하겠다"고 보도했다.

lchu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