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다중추돌사고 9명 사망…미국인 4명 등 10명 부상

멕시코 할리스코주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다중 추돌사고 현장. (Milenio Diario 페이스북 갈무리)
멕시코 할리스코주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다중 추돌사고 현장. (Milenio Diario 페이스북 갈무리)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멕시코 할리스코주 고속도로에서 트랙터 트레일러가 일으킨 다중 추돌 사고로 9명이 사망하고 미국인 4명을 포함해 약 10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민방위국이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민방위국은 사망자 중에는 미성년자 2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부상자 중에는 중상을 입은 국가방위군 2명이 있어 과달라하라의 마그달레나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이 소셜 미디어에 공개한 영상에는 과달라하라와 테픽을 연결하는 고속도로에서 여러 대의 차량이 불에 타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할리스코주 민방위국은 "경미한 상태의 환자 4명(모두 미국 시민)이 고속도로에서 민간 구급차로 과달라하라의 아르볼레다스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kym@news1.kr